vFlat 후기
2020. 4. 2. 23:08ㆍ일상
책 산 것을 보여주려고 vFlat으로 사진을 찍다가 내용이 vFlat 내용들이 많아져서 vFlat 후기로 작성 시작
사진을 찍으면 크게 3단계의 보정 과정이 있는 것 같다.
곡면 보정, 색상 보정, 손가락 지우기 그리고 옵션으로 OCR도 있다. 기타 등등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웬만하면 다 딥러닝으로 하는 것 같은데, 대단한 팀인 것 같다.
어떻게 손가락이라는 것을 인식해서 지우게 했을까?
보통 양 사이드에 있으니까 그쪽 부분이랑 살색이면 지우기를 한 것일까?
먼가 여러 개를 테스트해보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 글씨 라인을 넘어가면 제거하는 방식이 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라인이 일직선으로 잘리지 않아 보여서 이 방식은 아닌 것 같다.
- 색깔을 통해서 제거하는 방식이 있는 것 같다.
-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책 표지에서 사진을 찍으면 저 살색 종이가 비치지만, 책내용에서 찍으면 사라진다. 그래서 먼가 주변 색깔을 통해서 나머지 색깔은 제거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잘 모르겠다... 무슨 알고리즘을 쓴걸까?...
암튼 새로 산 책 단단한 강화 학습의 내용을 vFlat으로 찍어봤다.
역광 때문인지 몰라도, 흐림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도 OCR이 생각보다 잘되는 것 같다.
암튼 재미 삼아 찍어봤는데, 재밌었고 기술이 많이 발전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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