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공부법

2018. 1. 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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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


정의 

1. 기대 : 자신의 미래에 관한 믿음.

2. mindset : 자기 존재에 관한 믿음이며 자신을 바라보는 사고 방식

3. 자기 효능감 : 특정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관한 믿음.


실패 경험이 쌓이고 현재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경험이 누적될 때마다 무기력은 학습되고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비관을 학습 할 수 있듯이 낙관도 학습된다는 것이다.


동기부여를 받으려면 초반의 성공이 중요하다.

[데이브 램지는 고객들에게 먼저 부채 목록을 작성하게 한다. 적은 금액 부터 순서대로 적으라고 한다. 

이자에 상관 없이 적은 금액부터 해결하라고 말한다.]

작은 성공을 통하여 기대를 낳자.


장애물은 포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뭔가 어려운 것은 그것을 극복했을 때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부가 여행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 : 칭찬만 들은 그룹은 어려운 문제를 쉽게 포기했다. 


하지만 노력을 강조한 그룹의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때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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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뇌 , 뇌 가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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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형

 성장형

 지능과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노력만 한다면 모든 사람은 변한다고 믿는 것

 실패했을때 자신의 이미지가 손상되기 때문에 도전을 피한다.

 실패는 그야말로 성장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비판을 받으면 존재에 상처를 입는다

유용한 비판도 자존심을 상해하며 보통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거나 비관에 빠진다. 왜냐하면 자신은 고정되었기 때문이다.

 비판을 환영한다.


 비판으로 성장하고 개선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며 열등의식을 느끼거나 

성공한 사람의 재능을 찬양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며 배울 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성공한 사람의 노력에 초점을 맞춘다

   

 
 


   
 





실패를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고 믿을 때 성취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DNA는 변하지 않더라도 뇌는 죽을 때까지 변한다.



2. 메타인지 (`나`를 아는 것)


메타인지 : 메타기억  , 메타이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잇는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다.


읽은 내용을 이해했다고 하지만 내용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못하면 메타이해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메타이해에 관한 질문이다. 아니오가 있다면 예로 바꾸도록 노력하자.



1) 주의를 기울여 읽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그 부분을 다시 세심하게 읽는가?

2) 짧은 단락을 읽고 난 뒤에 자신이 방금 읽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보는가?

3) 책을 읽을 때 요약 정리된 부분이나 연습문제를 꼭 푸는가?

4) 책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연계시켜 보려고 노력하는가?

5) 읽은 자료들의 필요성에 대해 평가하고 적절히 분류해서 정리하는가?


한계들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메타인지는 향상 될 것이다.


기억력 착각:

자신의 기억 수준을 착각하는 것


숫자를 10개 이상 맞출수 있다고 40%가 말했으나 실제로 10개 이상 맞춘 사람은 1% 

 DNA 검사를 통해서 드러난 오판 중 약 70%가 목격자의 잘못된 진술에 의한 것




소박한 실재론:

자신이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순진하게 믿는 것

실험 결과 여성 화장실 1번칸이 2번칸 3번칸보다 사람들이 많이 갈 것이고 더 더러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1번칸이 사람들이 가장 적게 갔다.

 



사후해석 편향: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몰랐다가 일이 벌어지고 난 후 '내가 그럴줄 알았지'라고 생각하는 것

일이 터지기 전에는 한마디 없다가 결과가 나오면 그럴 줄 알았다고 한다.

 



계획 오류:

자신의 실행력에 대한 과대평가를 말한다.

[연초에 세웠던 자신들의 계획을 떠올려 보자 얼마나 실천했는가?]




정서 예측 오류:

자신의 미래 감정을 잘못 예측하는 것

서울대 합격, 복권 당첨 등 평생 행복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은 생각보다 상황에 빨리 적응한다.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물론 이는 축복이기도 하다. 극심한 슬픔 또한 시간이 해결해 줄 때가 많으니 말이다. 시험을 못 봐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




평균 이상 효과:

자신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확증 편향:

자신이 처음에 생각했던 주장에 지지하는 근거만을 찾는 경향

자기 의견을 뒷받침 하는 정보를 선택할 확률이 자기 의견이 틀렸다는 정보를 고를 확률보다 2배 이상 높다. 사람은 보통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가용성 편향:

내 기여도를 과장하는 것을 말한다.

팀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 대부분 자신의 기여도를 부풀린다. 가용성 편향에 파묻히면 좋은 팀워크는 지속 할 수 없다


권위자 편향:

권위자의 말이라면 제 생각도 기꺼이 바꾸는 것을 말한다.

교육 전문가가 자녀에 대해 부모에게 사교육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하자(내용은 모두 거짓) 부모는 학원을 보내야 겠다고 결정했다.

 권위자라고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이런 일들이 사교육 시장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


지식의 저주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3. 기억

새로운 단어 : 측두엽 / 시각과 색상 : 후두엽 / 촉각과 움직임 : 두정엽 / 감정과 관련 된 기억 : 편도체

우리는 어떠한 소음 속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잘 듣는 경향이 있다. 이를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한다.


기억방식 : 각각의 정보를 담당할 뇌 부위에 흩어져서 저장 된다 -> 효율적


진동수로 자극을 하여 각각의 부위를 소환해 통합된 기억 형성 -> 

이때 단기기억은 -> 전기적 신호차원 / 장기기억 -> 단백질 분자 수준에서 기록 (뇌의 가소성을 동반)

# 이로 인해 단백질 구조가 재배열 -> 미묘한 기억의 변형과 왜곡 발생


-> 항상 기억에 의존하는 말은 하지도 말고 바로 믿지도 말자.


공부할 때는 : 집행 주의망 (전두엽) 20대 후반까지 성장

아직 가능성 있다!


주의를 향상시키려면 -> 작업기억(단기기억) 용량 증가 필요

장기기억 용량은 장기기억에 매우 큰 영향을 받음

결론적으로는 

공부를 많이하면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는 학습을 하고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0%, 

하루 뒤에는 70%, 그리고 한 달 뒤에는 80%를 망각한다고 한다. 


멀티태스크는 허구다


주의와 관련된 부분 공부 할 때는 `집행주의망`

음악은 가사가 없는 것을 듣자.


`단기기억`은 기억 저장소인가?

작업기억은 저장소 같지만, 작업하는 곳이다.

새로운 정보 + 장기기억 -> 목적에 맞게 조직화된다.

단기기억 -> 작업기억이라는 표현이 맞다는 추세

1. 음운회로, 2. 시공간 메모장 , 3.  일화완충기 , 중앙집행기


장기기억이란?

1. 선언적 지식 2. 절차적 지식 3.조건적 지식

1.1 일화기억(일상적기억) 1.2 의미기억(어휘, 사실적 정보같은 지식)

2,3 암묵적 -> 자전거 타기 , 운전하기


복습을 하되 의미없는 복습은 하지 말 것.

 복습을 열심히 해야한다. 망각을 이기기 위해서는 복습 이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좋은 방법은 하루간격으로 반복하기

안좋은 예 : 
밤늦게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 뭔가 열심히 공부한 듯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또 하나 단순 반복 읽기는 비효율적인 복습이다.

시험을 자주보는것 중요  = 시험효과 


퀴즈 강조


암송, 요약, 토론, 발표, 관련된 글을 쓰는 것 등등

이는 매우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이렇게 고된 작업을 할 때 뇌는 해부학적으로 변하고 장기기억이 형성된다.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가 어렵다.


하루 정도의 간격을 공부할 때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교차 효과 :

두 가지 이상의 과목을 번갈아 학습하면 장기기억에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차로 풀면 쉽다는 느낌이 덜 들게 된다. 상기하자, 어렵게 공부하면 잊기가 어렵다. 교차로 문제를 풀면


 뇌가 더 고생하게 되면서 뇌의 신경섬유 연결이 더 활성화된다.

다른 기억 전략 :


자기 참조 효과

정보를 자신과 관련시킬 때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기억 할 수 있다.


맥락 효과 :

기억해 낼 때의 맥락이 공부할 때의 맥락과 유사할 때 기억을 잘해낼 수 있다.

시험을 볼 때 맥락 효과를 이용하면 좋다. 시험을 보는 비슷한 시간,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시험 유형으로 공부한다면 실제 시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상 활용 :

암기 할때 심상 즉 이미지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미지는 괴이할수록 더 효과적이다.


조직화 :

비슷한 속성끼리 분류화(범주화)하거나 상위개념, 하위개념 식으로 위계를 세우면 기억이 더 잘된다.


첫 낱자 조합 기법 :

첫 글자를 따서 외우면 많은 것을 기억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조선 시대 왕을 외울 때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장기기억 효과적인 6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F4fjl748n1Q&feature=youtu.be




4. 목표

목표 =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목표는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중 하나다. 

목표는 미래 사건에 대한 인지적 표상인데 대부분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목표는 현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도록 한다. 

목표라는 준거점이 없었을 때에는 자신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그려내기가 어렵니다.


'성장목표' 와 '증명목표'


성장목표 : 공부 그 자체가 목적 . 노력하면 된다는 믿음, 실수에서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믿음

스스로 질문하기, 요약하기


증명목표 : 공부는 주변 사람에게 입증하는 것이 목표, 재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정형사고방식과 같은 맥락)

성장목표 > 증명목표 우선시 해야한다.


증명목표 부작용


1. 편법


단지 성적을 따기위한 공부를 해서 실질적인 영어공부가 되지 않은 경우


2.회피


신동들 증명목표사고방식이 생기는 사람이 많아서 어려운 것을 회피하는 경향, 실패를 두려워함

대학교 입시를 준비 할때도 마찬가지 


BHAG :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BIG HAIRY AUDACIOUS GOAL)

10~30년 짜리 계획 - 장기적 목표 세우는 방법


1.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을  하는지 계속 물어보기 (""why"")


2. 가장 존경하는 사람 떠올려 보기 -> 벤치마킹하기


3. 인생의 마지막 때를 생각해 보기


두가지 단점


1. 현실의 부족함을 매력적 목표로 변경

2. 목표가 너무 대담하고 크면 아예포기하게 되는 경향


목표를 분해하자


SMART

구체적이고 , 측정 가능하며, 성취할 수 있고, 시간계획이 가능한 목표


시간 관리


자신의 시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GOOD/BAD 같은 지표를 줘서 평가하자


1. 긴급 0 , 중요 0

2. 긴급 X , 중요 0

3. 긴급 0 , 중요 X

4. 긴급 X , 중요 X


1, 4번 신경 안써두 됨

2번 -> 독서, 운동 등등

3번을 우선 시하는 경우가 있다 -> 인터넷 쇼핑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목표 잡기


괴테는 "가장 중요한 일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먼저 일주일 동안 매시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두 적어라. 


더불어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또 적어라. 


그리고 이 모든 행동을 4개 부분으로 나눠보라. 당신이 해야 할 일들은 중요한 일들이다.





5. 동기


내재적 동기 : 전형적으로 만족, 경쟁력, 흥미, 학습, 도전과 같이 한 개인이 강압 없이 스스로 원해서 행동에 참여하는 것


외재적 동기 :  한 개인이 칭찬, 성적, 특혜, 자격증 물질적인 보상과 같은 외부적인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는 것


장기적 관점에서 내재적 동기 중요 -> 강력한 내재적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 -> 자율성


자율성과 내재적 동기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을 때 더 많이 기억한다. 


내게 선택권이 있음을, 자신을 토제할 수 있음을, 그리고 공부든 일이든 인생이든 뭐든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믿을 때 그 사람은 


그 어떤 사람보다 동기화될 것이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기어이 도착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한 달 동안 단어 4,000개를 완벽하게 외울 경우 제가 10억을 준다면 다 외우실 수 있나요?]


이 질문으로 임계점을 넘긴 동기부여가 생긴 것이다.


[학원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과감하게 학원을 끊고 단어를 일주일에 500개 외우면 학원비를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라고 한다]

결과는 80%이상이 몇년 동안 외우지 못했던 단어를 불과 몇 달 만에 다 암기 한다.


그렇게 동기부여의 정도가 임계점을 넘기면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외재적 동기를 너무 왜곡되게 이용하면 내재적 동기가 훼손될 수도 있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내재적 동기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정말 무기력할 때는 외부 동기가 내부 동기보다 훨씬 효과적인 정도가 아니라 훨씬 더 필요하다.


동기를 심장이라고 생각하자. 그러면 동기가 없어서 완전히 무기력한 상황은 심장이 뛰지 않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심장이 급작스럽게 멈추면 우리는 어떤 조취를 취하는가? 우리는 심장 제세동기로 외부에서 강력한 전기 충격을 준다. 그렇게 해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임계점을 넘긴 정도의 충격이 필요하다. 그렇게 의지를 다시 뛰게 해서 작은 성취를 경험하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내부에서 조금씩 자라게 된다. 동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이제는 외부 동기 적용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잘 뛰는 심장에 전기 충격을 준다고 상상해 봐라. 그건 이제 더는 도움이 아니라 위험이 되는 것이다.


내부 동기라는 핵심 엔진을 어떻게 꾸준히 작동하게 할까 하는 고민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목적 자체를 자신의 성장에 둔다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내재적 동기에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


상대적으로 진짜 어려운 것은 바로 회사 생활이다. 만약에 훌륭한 상사를 만나서 주도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또 업무를 통해 자신도 성장하고 회사도 같이 성장한다고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내재적 동기가 우리를 이끌 것이다.


하지만 그런 괜찮은 상사를 만날 확률은 높지 않다.


조직에서 답을 찾지 말고 개인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자율성이 높은 공부나 운동 등을 꾸준히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의외로 좋은 해결책이다.





6. 노력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혼자 하는 연습


결국, 스스로 부딪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노력은 절대적이다.


최우수 그룹일 수록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제일 많다.  "혼자 하는 연습"


공부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는 말은 공부 자체에 특별한 목적이 없을 때에나 해당하는 일이다.

이 것을 극복하는 시점에서 전문가냐 아니냐의 차이가 난다.

1만 시간의 재발견 2가지
1. 수천 시간의 연습 시간이 필요하다. 적은 연습량만으로는 재능이 있어도 소용 없다.

2. 재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 : 재능형 인물 > 사회적 인물

본질은 1만 시간을 채우면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분야마다 노력해야하는 양은 다르므로 부단히 노력해야 전문가 될 수 있다.
+ 의식적인 연습도 중요!

많은 일이 어느정도의 임계점 돌파가 필요하다.

자제력의 힘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제력'이다. 

자제력은 장기보상을 위해서 단기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자제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많은 사람이 알게 됐다.

지력, 인내력, 버티는 힘, 그릿(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성실성, 근면성, 등 노력을 이끌어 내는 데 자제력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증명 


자제력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어떤 사람은 먹은 음식을 모조리 기록해야 했고 어떤사람은 운동을 꾸준히 해야 했으며, 

어떤 사람은 가계부를 꼼꼼히 작성해야 했고 

어떤 사람은 이를 닦을 때 평소에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해야 했다.


특정 행동에 대한 자제력을 키워 나가면 자제력을 발휘해야 할 다른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자제력 훈련이 정서 조절, 즉 감정을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이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만약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노력은 진짜 우리를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릭슨은 제대로 노력하는 방법을 '의식적인 연습'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의식적인 연습은 노력하는 양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하는 것이 노력하는 양만큼 아니 그 이상 중요하다고 말한다. 


훌륭한 방법론은 노력의 효율을 몇배나 올려 주기 때문이다.


* 옛날 최고 금메달 우승자의 성적 < 현재 올릭핌 참가자의 성적


의식적인 연습 7가지

1. 일정 수준 이상 체계적으로 정립된 방법론으로 연습해야 한다.


2.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 더 어려운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EX) 독서 익숙해지면 토론 발표


3.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로 연습한다. 


4.신중하고 계획적 (스스로 신중하고 계획적으로 목표를 성취해 나가야 한다는 것)


5. 기초를 충실하게 마스터해야한다.


6. 심성모형을 만들어 내는 한편 거기에 의존한다.


7. 피드백과 피드백에 따라 행동을 변경 한다.


심성 효과 : 공부는 하면 할수록 효율이 붙는다는 사실과 

마태효과 : 많이 아는 자가 더 많이 아는 상황에서 왜 이런 상황이 나오는 지 알 수 있다.


심성 효과: 특화적 -> 자기 분야에 대해서는 잘암 다른 분야에서는 모름


심성모형의 3F(FOCUS, FEEDBACK, FIT)


심성 모형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3F를 잊지 말아야 한다. 먼저 집중력(Focus)이다.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매우중요하다.


두 번째는 피드백(Feedback)이다. 

자신이 하는 공부에 대해 전문가나 동료들에게 평가받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연습문제 풀기, 수시로 시험 보기, 토론하기, 발표하기 등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셀프 피드백 또한 필요하다.


결국, 심성 모형이란 메타인지 향상과 장기기억 확장을 통해 양과 질을 향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정(Fit)이다. 


피드백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면 그것에 맞게 전략을 수정하고 

계획을 수정하고 행동을 수정해 나가는 실질적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이것은 스스로 의식적으로 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아무리 훌륭한 멘토에게 조언을 듣고 아무리 양질의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실제 수정작업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공부 전략의 문제점을 알았다면 지금 당장 전략과 계획을 수정하고 실행하도록 하자.



7. 감정


감정은 의사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배웠던 '감정' '이성'이라고 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 했지만,


 따로 떨어뜨려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우리는 공부를 이성의 과정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기억을 할 때 감정의 자극을 받을수록 기억 유지력이 높다고 한다. 


예를 들어 흥분한 상태의 기억이 그렇지 않은 상태의 기억보다 더 오래 간다는 것이다. 


특정 정보에 감정을 입히면 그 기억은 망각의 공격을 잘 방어하는 듯하다.


감정과 학습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았을 것이다.


[노래 하기전 '신난다를 소리내어 말하게 했다. 결과 '떨린다'라고 소리 내어 말하게 한 그룹보다 27%나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연설 시험에서도 두려움을 흥분으로 다시 규정했을 때 훨씬 연설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보기 전이나 평소에 공부 전에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해야 효율이 향상 된다.


이렇게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재정의 하는 것은 시험 당일에만 효용이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하면 공부 전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거나 친한 친구들과 서로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면 


평소 긍적적 감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공부 효율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면접, 중요한 발표 등에서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



콤트 유전자라는 게 있는데, 전사형, 걱정쟁이형, 중간형

시험에서는 전사형이 도파민을 잘 분해해 도움이 되지만 걱정쟁이형은 평소에 뛰어난 능력이 가지고 있다.

찰스 킹슬리 : " 사소한 것들을 걱정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추천 도서> 행복관련
1. 서은국 교수 - 행복의 기원
2. 조지 베일런트 - 행복의 조건
3. 마이클 노튼 -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8. 사회성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은 그 본성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의 일원이 되지 않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짐승이거나 신이다.


대부분 사람은 오른쪽 귀에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다. 즉 언어적인 정보가 오른쪽 귀로 전달될 때 더 쉽게 인지된다는 뜻이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인지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심지어 '미래에 당신은 외로울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받는 것만으로도 아이큐는 떨어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외로움을 달래 줄 진정한 우정의 조건으로 네 가지에 관해 이야기 한다.


첫번째 익숙함이다


우리는 어떤 대상이든 자주 볼 수록 호감을 느낀다. 이를 '단순 노출 효과'라고 한다.


둘째는 물리적 근접성이다.


자주 보는 것 이상으로 가깝게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대화를 할 가능성이 커지고 무엇을 하더라도 함께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셋째는 유사성이다. 


고향, 학교, 취미, 즐겨 보는 프로그램, 지지하는 정당, 좋아하는 연예인 등이 같으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우정이 생길 확률은 매우 커진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요소는 서로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개인적인 과거사나 말 못 할 고민 등을 나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친구가 단 한 명이라 할지라도 '외로움'은 사라진다.


자주 그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 보자. 


시간을 쓰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그 친구와 함께한 시간이 당신의 공부 효율에도 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아니면 더 적극적으로 친구나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자주 스터디를 하자.


대인관계의 근본이라고 하는 공감능력 외 수준을 높이는 7가지 기술


1. 일관성: 


바로 긍정적 관계와 부정적 관계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것이다. 이것을 양면적 관계라고 한다.

양면적 관계가 지속되면 인간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증대할 때 


사람은 피곤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대는 매우 피곤하고 피하고 싶은 인물이다.


2. 존중: 

사람들은 직장 동료 등에게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 직장 생활이 행복해진다는 사실이다.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을 어떻게 싫어할 수 있겠는가? 존중받고 싶다면 존중해야 한다.


3. 경청:


경청하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은 말 듣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말을 잘하는 것과 타인의 말을 진실하게 경청하는 능력이 결합된 인물 일수록 동료들에게 신망을 얻는다는 사실.


경청을 잘하는 사람들은 적극적 듣기 자세를 취하게 된다. 


자세를 말하는 사람 쪽으로 약간 기울이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이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타인에게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 자세로 경청한다면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4. 조언: 


성공적으로 임원이 된 사람들은 상사에게 조언을 자주 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상사가 어떻게 해서 그런 성공적인 경력을 쌓게 되었는지를 물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했는지 조언을 구했다. 


이런 조언은 유익한 정보를 실제로 얻을 뿐 아니라 상사의 마음을 사는 1석 2조의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세계적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또한 자신이 모르는 것은 언제든 조언을 구하러 다녔다. 


심지어 협상 도중에도 조언을 구하는 행위가 더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연구도 있다. 


조언을 구하는 자는 뭘 모르는 게 아니다. 뭘 좀 아는 자다.


5. 겸손: 

지위가 낮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관점을 잘 읽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교만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상실시키지만, 겸손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올려 준다는 것이다. 


겸손함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의 가치를 더 높여 준다.


6. 칭찬: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실험 참가자는 칭찬해 준 사람을 제일 좋아했다. 아부한다는 사실을 알아도 실험 참가자들의 태도는 변화가 없었다.


7. 실수: 

실수하지 않았던 때보다 실수했을 때 그 사람에게 더 큰 호감이 생긴 것이다.


상대방의 약점과 실수를 접할때 우리는 그를 더 인간적으로 느끼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결국, 그사람의 명망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런데 실수 효과가 나타난 것은 전문가일 때였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 


이는 외모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난다. 평범한 사람이 수염도 깎지 않고 옷도 어설프게 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오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학교수가 똑같이 하고 나오면 속된 말로 '뭔가 있어 보인다'고 표현한다. 


그만큼 대인관계에 이어서 실력이 주는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기버"


이기심과 이타심은 매우 독립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둘을 모두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기버들은 강한 동기부여 요소인 이타심과 이기심을 자신 안에 적절히 융합시켜 일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베푸는 행동이 어떠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해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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